3월 1일(화) <레위기 1장 1-17절>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그 제물을
주 앞 곧 제단 북쪽에서 잡아야 하고,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은
제단 둘레에 그 피를 뿌려야 한다.
(레위기 1장 11절, 새번역)


회막이 완성된 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회막으로 부르시고 제사를 가르치십니다.

제사(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입니다.
그리고 제물을 태워서 드리는 번제는
가장 일반적인 제사입니다.

번제의 목적은 속죄를 위한 것과,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헌신의 표현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생명의 근원인 피를 취하여
제단에 뿌리므로써,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번제를 향기로 받아주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백성이 형편대로 제물을 드릴 수 있도록
소, 염소, 양, 비둘기 등의 가축을 드리도록 하셔서,
누구든지 제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셨습니다.

예배는 형편이 어떠하든지,
드리고자 하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제사(예배)를
언제나 귀하게 여기시고, 예배 가운데
우리를 만나기를 기뻐하십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제물을 올려드렸던
번제의 정신을 따라
기쁨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예배자로 살아가가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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