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목) <레위기 3장 1-17절> 이것은 너희가 어느 곳에서 살든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너희는 어떤 기름기도, 어떤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레위기 3장 17절, 새번역) 화목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와 감격을 이웃과 공유하는 제사입니다. 자원하여, 서원을 이룬 후에,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한 후에, 감사의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의무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형편이 되는 사람이 드린 제사이기도 합니다. 레위기 7장에 부연설명이 나오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부분과, 제사장의 몫, 그리고 제사 드린 사람이 이웃과 나누는 몫으로 제물을 나누게 됩니다. 소, 양, 염소의 암수를 구분하지 않고 흠이 없는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고 피를 제단 사방에 뿌렸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웃과 화목하며 용서와 구원을 섬김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드리는 화목제이지만, 절대 먹지 말아야 할 기름과 피에 대하여, 그리고 절차에 대하여 규정을 지켜야 했습니다. 비록 축제의 제사라 할지라도 사람이 제멋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순종과 절제된 기쁨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배도 형식과 절차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14-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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