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07:04
3월 9일(수) <레위기 6장 24절 - 7장 10절>속죄제와 속건제의 제사를 드릴 때 제사장은 제사를 드리고 남은 제물을 회막 안 뜰,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했습니다. 다만 제사장 자신을 위한 속죄제일 때 그 제물은 먹을 수 없고 다 태웠습니다. 제사장에게 남겨진 제물의 고기는 밖으로 유출할 수 없습니다. 제물의 피가 옷에 튀어 빨 때도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부터 거룩한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거룩하여 하나님 닮기를 바라십니다. ‘거룩함’은 바로 세상과 분리된 것을 말합니다. 세속적인 것에 섞이지 않고 구별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시고 희생되셨습니다. 그 은혜를 입은 성도는 거룩해야 합니다. 세속에 물들어, 세속을 추구하지 말고, 세상과 구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물조차 거룩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처럼 우리가 드리는 삶의 헌신과 물질도 거룩한 것임을 깨달아,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사기 11-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속건제사를 드리는 규례는 다음과 같다. 속건제사에 바칠 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레위기 7장 1절, 새번역)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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