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토) <레위기 8장 1절 - 21절> 모세는 아론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관 앞쪽에 금으로 만든 판 곧 성직패를 달아 주었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레위기 8장 9절, 새번역) 제사장 위임을 위한 모든 준비는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시행합니다. 씻고, 옷을 입고, 기름을 바르고 속죄제와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을 모세가 주관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모세는... 모세는... 이렇게 모세는... 그리고 또 모세는.... 그런 다음에, 모세는... 또한 모세는....” 열아홉 번 그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모세는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하나님께 직접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으로 세우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직접 뵙고, 백성을 가르쳤지만 자신이 나서서 하려고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했습니다.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자신에 맡겨진 일을 충실하게 감당하였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생각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것도 하나님의 뜻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묵묵히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십니다. 주어진 일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을 묵묵히 감당하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사기 19-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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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6 [묵상] 12/18. 반드시 끝날 때가 옵니다 2021.12.18 32
2075 [묵상] 1/19. 행함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2022.01.20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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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3/12.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2022.03.12 32
2072 [묵상] 3/21. 자꾸 보고, 또 봐야 합니다 2022.03.2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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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 [묵상] 11/22.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릅니다 2021.11.22 33
2069 [묵상] 11/16. ‘나’는 끝까지 없어야 합니다 2021.11.16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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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 [묵상] 1/18.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하십시오 2022.01.1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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