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월) <레위기 9장 1절 - 24절> 이 때에 아론은 제단으로 나아가서 자기의 죄를 속하려고, 속죄제물로 바치는 송아지를 잡았다. (레위기 9장 8절, 새번역) 제사장 위임식은 이레 동안 치러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드레 되는 날, 대제사장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립니다. 제사 준비를 명령하고, 백성들을 소집하고, 속죄제와 번제, 화목제, 소제 순서로 준비합니다. 첫 제사로 드리는 제물 또한 가장 가치 있는 것들로 준비합니다. 모세는 이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예배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아론이 집례하는 첫 번째 제사는, 바로 대제사장 아론 자신의 속죄 제사였습니다. 제물인 송아지를 잡고, 아론의 아들들이 피를 받아 가져와 아론이 제단 뿔에 바릅니다. 아론의 아들들과 백성들을 위한 속죄제도 준비되지만, 무엇보다 대제사장 자신의 속죄제를 먼저 드립니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치유해야 합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려면 매일 매일 자신의 죄부터 돌아보고, 자신의 잘못부터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치유되고 깨끗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이를 위해 중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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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 [묵상] 3/12.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2022.03.12 32
2072 [묵상] 3/21. 자꾸 보고, 또 봐야 합니다 2022.03.2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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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 [묵상] 11/22.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릅니다 2021.11.22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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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 [묵상] 1/18.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하십시오 2022.01.1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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