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25. 환경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3월 25일(금) <레위기 14장 33절 - 57절>

나 주가 너희에게 유산으로 준 가나안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을 때에,
나 주가 내린 악성 곰팡이가
너희가 유산으로 받은 땅에 있는 어떤 집에 생기거든,
(레위기 14장 34, 새번역)

거주하는 집에 곰팡이가 생기면
집주인은 제사장에게 알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긴 집을 다 비우고
점검을 하고 청결하게 벽돌을 치우거나
벽의 흙을 긁어내기까지 했습니다.

곰팡이가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집을 헐고 자재를 다 내다 버려야 했습니다.

집에 들어갔던 사람, 누었던 사람은
옷을 빨아 입어야 합니다.

청소하고 곰팡이가 다시 피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 집을 ‘정하다’ 고 선언가고
정결의식을 치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만이 아니라 집과 땅도
정결하고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땅은 물리적 공간이며 언약적 공간으로,
땅이 더럽혀지면 백성은 그 땅에서 쫓겨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의 환경도 정결하고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며 사는 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며 애써야 하는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