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09:22
3월 28일(월) <레위기 16장 1절 - 10절>유대력의 일곱째 달 10일은 대속죄일(욤 키퍼)입니다. 이 날 대제사장 아론은 수송아지로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먼저 속죄제를 드립니다. 자신의 몸을 씻고, 대제사장의 화려한 옷이 아니라, 모시로 만든 속옷과 홑옷을 입고, 회중의 속죄제물인 숫염소 두 마리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바치고, 한 마리는 아사셀 염소로 광야로 보냅니다. 빈 들로 보내는 아사셀 염소는 이스라엘의 죄를 거룩한 진영 밖으로 보내 공동체를 죄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의미로, 예수님이 성 밖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신 어린 양의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절차의 시작은 제사장의 속죄입니다. 자신과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기 위해 먼저 수소를 바칩니다. 그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 공동체를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 백성의 죄를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한 염소를 광야로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다른 이를 위한 중보도, 공동체와 세상을 위한 기도도, 나 자신의 회개와 돌아본 다음입니다. 모든 성도는 ‘왕과 같은 제사장’입니다. 먼저 자신이 속죄의 은혜로 충만할 때, 다른 이를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13-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아론은 자신을 속하는 속죄제물로 수소를 바쳐, 자기와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여야 한다. (레위기 16장 6절, 새번역)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5 | [묵상] 3/25. 환경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2022.03.25 | 33 |
24 | [묵상] 3/26. 성적인 깨끗함도 요구하십니다 | 2022.03.26 | 37 |
» | [묵상] 3/28.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 2022.03.28 | 37 |
22 | [묵상] 3/29.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 2022.03.29 | 36 |
21 | [묵상] 3/30. 값없이 얻은 것이 가치 없는 것은 아닙니다 | 2022.03.30 | 83 |
20 | [묵상] 3/31.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이웃과 나누어야 합니다 | 2022.03.31 | 152 |
19 | [묵상] 4/1. 근심은 믿음의 반대말입니다 | 2022.04.01 | 133 |
18 | [묵상] 4/2. 아버지가 있으신가요? | 2022.04.02 | 131 |
17 | [묵상] 4/5.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거지요 | 2022.04.05 | 126 |
16 | [묵상] 4/12. 닭이 우는 소리를 듣기 원합니다 | 2022.04.13 | 135 |
15 | [묵상] 4/13. 어느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 2022.04.13 | 142 |
14 | [묵상] 4/14. 눈치 보며 살지 않기 바랍니다 | 2022.04.14 | 138 |
13 | [묵상] 4/15. 우리가 진 빚은 갚을 길이 없습니다 | 2022.04.15 | 134 |
12 | [묵상] 4/19. 지금 영적회복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 2022.04.19 | 140 |
11 | [묵상] 4/20. 사랑은 행동입니다 | 2022.04.20 | 149 |
10 | [묵상] 4/21. 우리도 뻔뻔스럽게 살고 있지 않나요? | 2022.04.21 | 140 |
9 | [묵상] 4/22. 그러나 요나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 2022.04.22 | 144 |
8 | [묵상] 4/23. 건성건성 하지 마십시오 | 2022.04.23 | 157 |
7 | [묵상] 4/25. 하나님께는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2022.04.25 | 131 |
6 | [묵상] 4/27. 그렇게 살지 않아야 합니다 | 2022.04.27 | 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