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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수) <레위기 16장 23절 - 34절>

이 날은 너희가 엄격하게 지켜야 할 안식일이다.
너희가 스스로 고행을 하는 날이다.
이것은 너희가 길이 지킬 규례이다.
(레위기 16장 31절, 새번역)


대속죄일을 맞은 제사장과 백성들은
복잡하기만 한 속죄 의식을 치르며
죄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자꾸 잊는 백성들에게
자신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우쳐야 했습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잊고 살기에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더 악해집니다.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의 제사를 통해,
광야로 보내지는 아사셀의 염소를 통해,
제사에 참여하는 자들은 자신의 죄성을 보게 됩니다.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 불린 대속죄일에는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금식을 통해 자신을 겸손히 낮추어야 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속죄의 긴 제사와 의식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한 번에 완성됩니다.
그 십자가를 통해 값없이 구원이 주어집니다.

값없이 은혜로 주어진 구원이라고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죄의 은혜 가운데
금식을 통해 스스로 낮아지는 훈련을 더합니다.

은혜가 클수록, 낮아짐 또한 더해야 합니다.
죄를 바라보며 겸손하게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20-2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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