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06:47
4월 5일(화) <요한복음 15장 18-27절>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어두운 세상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박해하고, 미워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사람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어둠은 빛을 싫어하고 예수님은 어둠과 타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어둠은 유죄판결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몰라서 그랬다고 변명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 빛으로 오셔서, 모든 것을 말씀해주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변명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알면서도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세상이 모두 그 말씀을 들은 이상 예수를 모른다거나, 핍박하는 일은 더 이상 정상참작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들은 말씀을 믿기 원합니다. 알게 된 말씀대로 순종하기 원합니다. 예수를 알면서, 말씀을 알면서,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 죄를 지으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해 주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좌기 죄를 변명할 길이 없다. (요한복음 15장 22절, 새번역)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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