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19. 지금 영적회복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2022.04.19 17:30
4월 19일(화) <요한복음 21장 1-14절> 예수께서 가까이 오셔서, 빵을 집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이와 같이 생선도 주셨다. (요한복음 20장 13절, 새번역)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지만, 그들은 생계를 잇기 위해 갈릴리로 돌아가 밤새 그물질을 합니다.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새벽에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오셔서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지라고 하시고 배가 가득 차도록 물고기를 잡게 하십니다. 마침내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바닷가에는 아침상이 차려집니다. 구운 빵을 집어주시고, 잡아온 생선을 구워주시며 아침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밤새 고기잡이로 지치고 허기진 육신을 회복시키시고, 실의에 빠진 심령을 회복시키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영적회복을 바라셨습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지치고 넘어지기 쉬운 우리의 심령이 주 안에서 단단히 회복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의 영적 회복은 예수님의 바람이시고 영생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 영적회복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상 17-1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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