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3 07:34
4월 23일(토) <요나서 3장>
요나는 그 성읍으로 가서 하룻길을 걸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
(요나서 3장 4절,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다시 사명을 주십니다.
다시 니느웨에서 회개를 촉구하게 하십니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사흘이 걸리는 큰 성읍이지만
요나는 겨우 하루만 큰소리로 외치며 다녔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단 하루의 외침에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리실지 ‘누가 아느냐?’ 며,
희망을 품고, 진심으로 회개했습니다.
요나의 진심은 니느웨의 멸망이었는데,
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회개했습니다.
요나는 진심을 다하지 않고, 대충
하나님 말씀을 전했는데,
니느웨는 진심으로 회개했고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셔서 재앙을 거두십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 (골 3:23)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건성건성 하지 말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실 때
우리를 쓰시는 것만으로도 감격하며
진심을 다해 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속마음과 태도를
결과보다 훨씬 중하게 지켜보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하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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