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수)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2절>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0절)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랍니다.
코람데오(coram Deo)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라틴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모습으로 살면서
바울은 아첨하는 말이나 탐욕스런 마음이 없이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해
진실한 사역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밤낮 바른 복음을 전하려 애쓰면서
바울은 말씀대로 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목숨까지도 아끼지 아니하며
거룩하고 바르고 흠 없이 행하려고
수고하고 애쓰면서 하나님 앞에서
바울은 온전한 삶의 본을 보인 것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감찰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을 갖고
신실하게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인정하는
진짜 크리스천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반듯하게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기 원합니다.  

살아계시고 어디서나 동행하시며
마음을 보고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그렇게 함부로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19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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