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수) <시편 119편 17~32절>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시편 119편 20절)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하시지만
때로 말씀은 우리를 고난 가운데 두기도 합니다.
말씀을 따라 살면서도 시련을 겪고
배운 대로 사는 일은 결코 편안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믿는 이들을 비방하고
믿는 이들은 자발적인 고난도 감수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험한 길의 등불이 되고
나그네 된 세상에서 길잡이가 됩니다.

사람들의 비방과 멸시 속에서
시인은 고통 받고 있지만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즐거워하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시인은 마음이 상할 정도로
말씀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면 안타까워서
영혼이 쇠약해질 지경이었습니다.

말씀을 읽지 못하면 영혼이 상한 듯하여
마음이 아플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말씀이 없으면 슬픔이 밀려오는
뜨거운 사랑으로 새해를 채우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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