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7. 십자가를 집시다

2019.02.07 06:34

admin 조회 수:1634

2월 7일(목) <마태복음 10장 34~42절>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태복음 10장 38절)

예수님은 육신의 부모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셨습니다.
세상과 불화해도 하나님과 화목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

십자가는 짐이 아닙니다.
내 욕망과 염려가 가득한 짐이 아니라
주님 맡기신 사명을 지고 가는 십자가입니다.

주님을 본받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말씀대로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자기 십자가를 온전히 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는 일도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일은 더 어렵습니다.
그래도 말씀에 의지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 원합니다.

모든 염려와 세상 짐은 내려놓고
주님의 길을 따르는 자기 십자가를 지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그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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