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30. 진정한 사랑은 끊을 수 없습니다.
2019.04.30 11:42
4월 30일(화) <아가 8장 5 ~ 14절>
바닷물도 그 사랑의 불길 끄지 못하고,
강물도 그 불길 잡지 못합니다.
남자가 자기 집 재산을 다 바친다고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웃음거리만 되고 말겠지요.
(아가 8장 7절, 새번역)
사랑은 삶의 본질이기 때문에
사랑 자체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거래될 수 없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듯이
사랑은 물질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온 몸에 새기는 것입니다.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기고 팔에 새긴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불길같이 타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사랑에서
끊지 못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므로
계산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마음에 새기시고 안으셨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35)
아무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이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변함이 없는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온전히 그 사랑 안에 거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하 22~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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