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월)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1장 7절)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세운 교회입니다.
바울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가르치는 중에
유대인의 박해를 받아 베뢰아로 떠나야 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당시 환난과 고통 중에 있었고
바울은 고린도에서 이 편지를 썼다고 알려집니다.

이 편지의 서두에 해당하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말씀을 받으며 바울 일행과 주님을 본받아
각처에 소문이 나고 믿는 자들의 본이 된 것을
칭송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고난이 있습니다.
배운 말씀대로 행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믿음에 설 때
모든 이들의 본이 되고 하나님 안에서 감사의 열매가 됩니다.

말씀을 본받고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며
예수 안에서 복음의 통로가 되기 원합니다.
배운 대로 살아서 예수의 증인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15~118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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