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목) <시편 14편 1~7절>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하는 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썪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시편 14:1, 새번역)


세상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공부를 못한 사람도, 지능이 모자라는 사람도,
최신 기계를 못 다루는 사람도 아닙니다.

돈을 많이 못 버는 사람도 아니고
정치 경제적으로 판단이 틀린 사람도 아닙니다.

공부도 잘 하고, 돈도 잘 벌고
정치적 식견도 남다르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에 열심이지만
그 가운데 진짜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는 사람.
하나님 뜻을 알고도 따르지 않는 사람,
말로는 하나님을 부르짖으면서도
막상 하나님과는 멀어져 있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의 어리석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어리석은 삶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구분하십니다.
구원의 시간에 외면하십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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