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5 21:54
1월 16일(목) <창세기 10장 1~32절>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창세기 10장 32절)
성경은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
이 땅에 태어난 아들들과
그들의 주된 거주경계를 기록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조상으로 주시고
대홍수를 거쳐 노아를 한 조상으로
인류는 번성하고 생육하는 복을 누립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의 조상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노아 할아버지의 한 후손입니다.
한 조상을 모신 것이 됩니다.
하지만 온 땅의 백성들이 나뉘고
후에 언어와 삶의 방식이
다 달라지면서 사람들은 제각각이 되고
죄 속에 갇혀 회복하지 못하게도 됩니다.
같은 사람인데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다가
죽어서도 전혀 다른 곳으로 갑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나뉘고 달라진 것들을 회복하며
다 똑같지 않은 삶의 길을
예수 안에서 하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노아의 후손이라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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