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16, 다 똑같은 게 아닙니다

2014.01.15 21:54

admin 조회 수:1609

1월 16일(목) <창세기 10장 1~32절>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창세기 10장 32절)

 

성경은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

이 땅에 태어난 아들들과

그들의 주된 거주경계를 기록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조상으로 주시고

대홍수를 거쳐 노아를 한 조상으로

인류는 번성하고 생육하는 복을 누립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의 조상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노아 할아버지의 한 후손입니다.

한 조상을 모신 것이 됩니다.

 

하지만 온 땅의 백성들이 나뉘고

후에 언어와 삶의 방식이

다 달라지면서 사람들은 제각각이 되고

죄 속에 갇혀 회복하지 못하게도 됩니다.

 

같은 사람인데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다가

죽어서도 전혀 다른 곳으로 갑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나뉘고 달라진 것들을 회복하며

다 똑같지 않은 삶의 길을

예수 안에서 하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노아의 후손이라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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