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31 21:52
2월 1일(토) <마태복음 7장 13절~20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3, 14절)
매일 선택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선택이 쉽지 않을 때 기준이 있습니다.
조금 더 어려워 보이는 것
힘들어 보이는 것이
바른 선택이 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은 좁은 문과 넓은 문
험한 길과 편안한 길을 보이시며
좁은 문, 험한 길로 가라 하십니다.
믿음을 갖고 사는 일은
조금 불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가 누릴 것 다 누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살 수 있는 능력보다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험한 길은
말씀을 따라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걷는 길입니다.
좁고 불편한 길에서 다른 이들을 섬길 수도 있고
넓고 편한 길에서 내 배를 불리며
편안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편안한 길을 버리고
생명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좀 불편해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 주님을 만날 때입니다.
지금 불편하고 천국에서 기쁜 것이
지금 편안한 것 찾다가
영영 주님 못 만나는 것보다 낫쟎을까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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