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1, 좀 불편하게 삽시다

2014.01.31 21:52

admin 조회 수:1598

2월 1일(토) <마태복음 7장 13절~20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3, 14절)

 

매일 선택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선택이 쉽지 않을 때 기준이 있습니다.

조금 더 어려워 보이는 것

힘들어 보이는 것이

바른 선택이 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은 좁은 문과 넓은 문

험한 길과 편안한 길을 보이시며

좁은 문, 험한 길로 가라 하십니다.

 

믿음을 갖고 사는 일은

조금 불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가 누릴 것 다 누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살 수 있는 능력보다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험한 길은

말씀을 따라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걷는 길입니다.

 

좁고 불편한 길에서 다른 이들을 섬길 수도 있고

넓고 편한 길에서 내 배를 불리며

편안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편안한 길을 버리고

생명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좀 불편해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 주님을 만날 때입니다.

지금 불편하고 천국에서 기쁜 것이

지금 편안한 것 찾다가

영영 주님 못 만나는 것보다 낫쟎을까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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