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9 23:20
3월 10일(월) <마태복음 18장 1~10절 >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장 4절)
천국에서도 신분의 차이가 있을까
천국에서의 상급은 어떤 것일까
천국에서 누가 높은 자리에 앉을까?
제자들은 궁금한 것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 여쭈어 보았을 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린 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들어가고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어야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죽으면 살고, 낮아지면 높아지고
양보하고 희생하면 풍성해지는
예수 믿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다른 세상입니다.
기왕이면 높은 자리에 있고
좋은 것 누리면서 대접받고 싶은데
주님은 내려와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어른의 보호를 받으며
부모의 손을 잡고 길을 가야하고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세상을 사는 것이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길이랍니다.
주님 말씀 따라 살려면
바짝 엎드려 살아야 합니다.
겸손하지 못하고 고개 빳빳이 들고
나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고
나 혼자 넉넉히 누릴 수 있다고 하면
주님도 필요 없고, 천국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말씀을 따라 오늘도 한 번
낮아지고 낮아져 엎드려 살기 원합니다.
천국에서 높아진다는 건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사기 13~16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5일차) 마태복음 24~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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