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10, 바짝 엎드려 살아봅시다

2014.03.09 23:20

admin 조회 수:1676

3월 10일(월) <마태복음 18장 1~10절 >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장 4절)

 

천국에서도 신분의 차이가 있을까

천국에서의 상급은 어떤 것일까

천국에서 누가 높은 자리에 앉을까?

 

제자들은 궁금한 것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 여쭈어 보았을 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린 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들어가고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어야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죽으면 살고, 낮아지면 높아지고

양보하고 희생하면 풍성해지는

예수 믿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다른 세상입니다.

 

기왕이면 높은 자리에 있고

좋은 것 누리면서 대접받고 싶은데

주님은 내려와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어른의 보호를 받으며

부모의 손을 잡고 길을 가야하고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세상을 사는 것이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길이랍니다.

 

주님 말씀 따라 살려면

바짝 엎드려 살아야 합니다.

겸손하지 못하고 고개 빳빳이 들고

나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고

나 혼자 넉넉히 누릴 수 있다고 하면

주님도 필요 없고, 천국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말씀을 따라 오늘도 한 번

낮아지고 낮아져 엎드려 살기 원합니다.

천국에서 높아진다는 건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사기 13~16장

▲ 사순절 신약성경통독 : (5일차) 마태복음 24~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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