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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8/28. 속이 탈 때가 있지요

2021.08.28 06:01

admin 조회 수:453

8월 28일(토) <시편 70편 1~5절>

주님, 너그럽게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시편 70편 1절, 새번역)


원수들의 위협으로 절박한 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빨리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믿습니다.
원수들에 대한 심판도 분명히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과 심판은 지금 임하지 않고
시인의 간구에 하나님은 당장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악한 원수를 물리쳐주시고,
나를 도와 건져달라는 시인의 간구는
하나님의 무응답 속에 계속 됩니다.

속이 타는 시인은 거듭 거듭 요청합니다.
“하나님, 빨리 도와주세요.”

내 뜻대로, 내 시간에,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원수가 기승을 부리고, 수렁에 빠진 듯해도
하나님은 능력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간청해도
속이 탈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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