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공지

[묵상] 2/1. 믿음은 용기입니다

2022.02.01 08:12

admin 조회 수:74

2월 1일(화) <요한복음 9장 13-23절>

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요한복음 9장 17절, 새번역)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의 눈에
진흙을 이겨 발라주고, 그것을 씻어 보게 한 것이
안식일을 범한 중대한 문제라고 논쟁을 벌입니다.

그들은 눈먼 사람이 눈을 뜬 안식일과
눈을 떴다는 기적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죄가 분명한데,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들은 눈을 뜬 사람을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묻고 또 물었습니다.
심지어 부모를 불러다가 다시 확인도 했습니다.

부모들은 종교적인 박해가 있을까봐
아들이 눈을 뜬 사건에 대한 대답을 회피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듣고도 믿지 못하고,
당장 눈앞에서 기적을 보고도 안 믿으려 합니다.

눈을 뜬 아들은 자신이 아는 범위 안에서
예수님을 ‘예언자’로 믿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보고도 믿지 않고
부모들은 영적인 사실 앞에 비겁했습니다.

믿음은 용기입니다.
자신의 삶에서 만난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음을 말씀 위에 세워가면서
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은 용기입니다.

용기 있게 믿음을 지키며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85 [묵상] 3/9.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2022.03.09 43
2084 [묵상] 3/8. 예배는 쉬는 것이 아닙니다 2022.03.08 46
2083 [묵상] 3/11. 사역자를 잘 후원하십시오 2022.03.11 46
2082 [묵상] 2/17. 신분증명서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2022.02.17 49
2081 [묵상] 3/25. 환경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2022.03.25 49
2080 [묵상] 2/9. 옳은 생각을 하기 바랍니다 2022.02.09 50
2079 [묵상] 3/14. 자기 죄를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2022.03.14 50
2078 [묵상] 3/21. 자꾸 보고, 또 봐야 합니다 2022.03.21 50
2077 [묵상] 2/24. 막막할 때, 한 번쯤 되돌아보십시오 2022.02.24 51
2076 [묵상] 3/3. 축제 같은 제사에도 절차가 있습니다.(화목제) 2022.03.03 51
2075 [묵상] 3/15. 내 멋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2022.03.15 51
2074 [묵상] 3/22. 죄와 분리해야 합니다 2022.03.23 51
2073 [묵상] 3/29.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2022.03.29 51
2072 [묵상] 2/11. 직접 만나십시오 2022.02.11 52
2071 [묵상] 2/19. 하나님 말씀으로만 깨닫게 됩니다 2022.02.19 53
2070 [묵상] 12/4. 복 받는 게 목적이 되면 신앙은 타락합니다. 2021.12.04 54
2069 [묵상] 2/23. 심판의 날이 기다려져야 합니다 2022.02.23 54
2068 [묵상] 11/12. 하나님 앞에서 우십시오 2021.11.12 55
2067 [묵상] 11/26.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원합니다 2021.11.26 55
2066 [묵상] 2/8. 돌을 먼저 치우십시오 2022.02.08 5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