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2, 다 알고 있습니다

2014.09.01 21:35

admin 조회 수:1513

9월 2일(화) <요한일서 2장 1~11절>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한일서 2장 4절)

하나님을 지식으로도 잘 알고
체험으로도 확실히 알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말씀을 듣고 알게 되면 따르는 것입니다.

참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빛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고
빛으로 행하는 것은 바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듯이
안다고 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사실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순종하시고
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빛은 사랑입니다.

형제를 미워하면 빛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둠 가운데 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우리가 예수를 믿는지
바르게 믿고 있는지 압니다.

우리의 행실을 보면서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을 판단합니다.

예수를 알고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않고
사랑을 버리면 사람들이 압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성도가 아니라는 것을.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예레미야 49~5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