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화) <출애굽기 13장 1~16절>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출애굽기 13장 8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무교절 규례와 의미를 가르치시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여호와께 구별하여 돌리고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를 대신하여
제물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규례를 정하신 여호와는
유월절과 무교절과 초태생의 규례를
자녀에게 가르쳐 잊지 않게 하고
대대로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조상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되기에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게 하십니다.

자식에게 물려줄 것이 많습니다.
재산도 있고 정서적인 분위기도 있을 것이고
집안의 가풍도 있습니다.

인간답게 사는 교훈도 물려주고
바르게 사는 길도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 놀라운 사랑을 제대로 전해서
오직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 되도록
믿음을 물려주는 것이 가장 큰 유산입니다.

큰 믿음이 가장 큰 부유함입니다.
예수 잘 믿는 아들은 천국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신명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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