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목) <잠언 11장 16~23절>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장 25절)

돈은 쓰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모아 놓고 쌓아 놓은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재물로 구제할 때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빈 자리는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아끼고 인색하게 살며 재물을 모은다고
부유하고 윤택하게 사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아끼면 아낄수록
사람은 가난해지기만 합니다.

남을 돕기를 즐거워하면
자신도 풍족해지고
남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사람은
자신의 갈증도 해결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제 원칙은
아끼고 모으고 나만 잘 먹는 게 아니라
먹이고 퍼주고 함께 잘 사는 것입니다.
퍼주면서 부유해지는 원리는
세상의 경제법칙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긍휼의 원리입니다.

재물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은사입니다.
나누고 또 나누면서
세상이 모두 부자로 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부자가 되는 길도
윤택하게 사는 방법도
세상의 계산과 많이 다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욥기 25~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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