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목) <사사기 5장 1~18절>

그 날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이런 노래를 불렀다.
이스라엘의 영도자들은 앞장서서 이끌고, 
백성은 기꺼이 헌신하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사사기 5장 1, 2절, 새번역)

전쟁이 끝났습니다.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이십 년의 압제를 끝장냈습니다.
여선지자 드보라와 장수 바락이 백성을 이끌고
여걸 야엘이 끝을 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고
앞서서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모진 고난 속에 신음하던 이스라엘이
깨끗하게 승리하고 기쁨을 나눌 때
그동안 된 일을 통해 여호와를 찬양하며
찬양으로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드보라는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얻은 승리를 두고 노래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입에서 찬송이 나오면 끝난 일입니다.
아무리 슬픈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일어섭니다.
영적으로 깨인 사람은 찬양합니다.

아무리 엄청난 슬픈 일이 있고, 
아무리 큰 아픔이 있어도
콧노래라도 흥얼거릴 수 있다면
이미 다 지나간 일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노래하십시오. 
힘들고 지칠 때 조용히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러면 승리합니다.
영적인 승리는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겔 19~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25 [묵상] 10/12, 실패하셨나요? 축하합니다. 2015.10.12 1284
524 [묵상] 10/9, 그 사람이 되어, 손 내밀어 사랑하고 싶습니다 2015.10.09 1374
523 [묵상] 10/8, 하나님을 믿기는 하십니까? 2015.10.08 1370
522 [묵상] 10/7, 하나님 자리에 앉지 맙시다 2015.10.07 1372
521 [묵상] 9/25,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2015.09.25 1424
520 [묵상] 9/24, 끝까지 모른척하지 않으실 겁니다 2015.09.24 1225
519 [묵상] 9/23, 욕망은 하나님의 대적입니다 2015.09.23 1240
518 [묵상] 9/22,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2015.09.22 1424
517 [묵상] 9/21, 우쭐대지 말고 본분을 지켜야 합니다. 2015.09.21 1623
516 [묵상] 9/19, 도돌이표를 지우십시오 2015.09.19 1714
515 [묵상] 9/17,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입니다 2015.09.17 1655
514 [묵상] 9/16, 우리는 떠든 것 밖에 한 일이 없습니다 2015.09.16 1477
513 [묵상] 9/12,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15.09.12 1461
512 [묵상] 9/11, 누가 하나님을 이기겠습니까? 2015.09.12 1246
» [묵상] 9/10, 노래가 저절로 나오면 끝납니다 2015.09.10 1419
510 [묵상] 9/9,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5.09.09 1460
509 [묵상] 9/8, 여자가 뭐 어때서요? 2015.09.08 1354
508 [묵상] 9/7, 내 약점은 문제가 아닙니다 2015.09.07 1739
507 [묵상] 9/5,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2015.09.05 1384
506 [묵상] 9/4, 무엇을 물려주시려고요? 2015.09.04 149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