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월) <민수기 7장 12~89절>

이는 곧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라 
은 쟁반이 열둘이요 은 바리가 열둘이요 
금 그릇이 열둘이니
(민수기 7장 84절)

성막이 다 만들어지고
12일간 열두 지파가 예물을 드리는데
유다에서부터 납달리까지
매일 한 지파씩 같은 예물을 드립니다.

예물을 드리는 순서는 야곱의 아들 순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순서입니다.

예물의 양은 지파의 규모와 관계없이
어느 지파나 같습니다.

유다는 인구가 칠만 사천 명이 넘었고
므낫세는 삼만 이천 명이 좀 넘는 수준이지만
누구나 드리기에 부담 없는 양으로
어느 지파나 같은 마음, 같은 양으로 드립니다.

동일한 권리만큼 동일한 의무도 진 것입니다.
모든 지파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게 헌신하고 결단합니다.

공동체의 하나님 섬김은 차별이 없이
한마음으로 섬길 때 
은혜와 풍성한 사랑의 나눔이 됩니다.

아낌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한 공동체로서 사랑을 나누는 
교회와 가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룻기 1~4장
▲ 신약통독(사순절) : 누가복음 13~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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