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월) <느헤미야 9장 19~22절>

그들과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느헤미야 9장 6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신음소리를 들으셨고 
고단한 삶을 지켜보셨습니다.

바다를 가르고 마른 땅을 통과하게 하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광야를 지키시고
조상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셨습니다.

율법과 계명을 주시고 안식일을 주시고
양식과 물을 때맞춰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배반하고 또 배반했습니다.
말씀 앞에서 교만하고 목이 뻣뻣했습니다.
금을 부어 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범죄에도
더디 노하시고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사십 년 동안 옷도 신발도 해지지 않게 하시고
나라와 족속들을 이기고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긍휼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한 번 그 은혜를 되새기며
말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참으시고
끝까지 용서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은혜를 깨닫고 
은혜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사기 17~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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