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16. 후회에만 머물지 마십시오
2019.04.16 11:38
4월 16일(화) <마태복음 27장 1~10절>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마태복음 27장 3절)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면서까지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
베드로는 통곡하고 가슴을 쳤고
유다는 후회하며 돈을 물렸습니다.
베드로는 주님 앞을 떠나지 않았고
마침내 회복의 길을 걸어
진정한 사도의 삶을 살지만
유다는 스스로 나아가 목을 맵니다.
유다는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에 의해
아무 죄 없이 처형당하게 되자
자신의 행위를 뉘우칩니다.
그리고 받았던 돈을 성소에 던져두고
밖에 나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후회하고 뉘우쳤지만
회개하고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양심은 선악을 판단하게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고 뉘우치게도 합니다.
하지만 성령에 의지할 때 진정한 회개로
하나님 앞으로 돌이킬 수 있습니다.
잘못을 알았을 때 후회에만 머물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
완전한 회복의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유다는 후회에만 머물렀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상 5~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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