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6/3. 주님은 아십니다

2019.06.03 11:35

admin 조회 수:743

6월 3일(월) <히브리서 2장 10절 ~ 3장 6절>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 2장 18절)


대제사장으로, 우리의 구원자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겪는 모든 고초를
빠짐없이 겪으셨습니다.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으로
백성의 죄를 대신 지시려고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은
우리 삶의 깊은 고난과 다름없고
더하여 십자가로 죽음의 고난까지
온 몸으로 감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힘겨운 영적 삶을 삽니다.

그러나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이미 알고계신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늘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온전한 믿음을 드리기 원합니다.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위로가 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25~2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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