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화) <에스겔 37장 15~28절>

그들에게 말해 주어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 살고 있는 그 여러 민족 속에서
내가 그들을 데리고 나오며, 사방에서 그들을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
(에스겔 37장 21절, 새번역)


메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듯이
사라진 것 같던 이스라엘이 회복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솔로몬 이후 갈라진
유다와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
한 임금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었던 나라는
모두 앗시리아와 바벨론에 의해 패망하고
민족들은 사로잡혀 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한 나라로 묶어 주실 것입니다.

새로운 한 나라는 임금 다윗의 통치를 받는
그리스도의 나라로 성취될 것입니다.

교회도 성도도 서로 반목하고 갈라져
세상의 지탄을 받는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내가 반복하며 등진 이웃은 누구입니까?
공동체는 상처받은 이웃이 하나가 되고
오직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원수가 되었던 사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둘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지상 23~2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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