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토) <이사야 7장 1절~9절>

그를 만나서, 그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일러라.
시리아의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크게 분노한다 하여도,
타다가 만 두 부지깽이에서 나오는 연기에 지나지 않으니,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고 일러라.
(이사야서 7:4, 새번역)


시리아와 북이스라엘이 유다를 공격합니다.
시리아 군대가 에브라임에 주둔했을 때,
유다 왕 아하스와 백성들은
거센 바람 앞에 요동하는 수풀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시리아와 북이스라엘이 유다를 치려는
계략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그들은 타다가 만 부지깽이의 연기 같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어떤 힘도 부질없습니다.
하나님께는 어떤 세력도 연기 같기만 합니다.

살다보면 손발이 떨리는 두려움도 있지요.
감염병이 두렵기도 하고요,
앞날이 분명하지 않아 낙심하기도 합니다.

주변을 둘러싼 상황이 나쁩니다.
질병과 경제와 인종문제와 정부와 정책과
신앙과 예배와 영적 건강함이 모두 문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지금도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분명합니까?
그러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19~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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