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화) <잠언 2장 1~15절>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화를 찾듯 그것을 찾아라.
그렇게 하면, 너는 주님을 경외하는 길을 깨달을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터득할 것이다.
(잠언 2장 4-5절, 새번역)


지혜로워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정의와 공평과 정직의
성품을 지니고 살며 복된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주는 분별력은 사람을
악한 길과 선한 길을 구분하게 하고
나쁜 일에서 벗어나는 판단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삶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것이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혜는 찾으려 애쓰고, 배우려 힘써야 합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는 마음으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눈과 마음을 우리 안에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기도하며, 힘쓰기 원합니다.

말씀 하나도 허투루 보지 않고,
세상의 외침 하나도 가벼이 여기지 않으며,
겸손한 마음으로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신비한 지혜로 우리를 채우실 것입니다.

지혜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갈망하는 자를 지혜롭게 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라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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