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목) <잠언 11장 1~15절>

의인이 잘 되면 마을이 기뻐하고,
악인이 망하면 마을이 환호한다.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잠언 11장 10-11절, 새번역)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선한 마음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삽니다.

악한 사람은 다른 이를 속이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마음의 탐욕을 따라서 속임수를 쓰다가
자신의 꾀에 걸려 넘어져 망합니다.

의인은 재난에 빠져도 구원을 받지만,
악인인 오히려 재난 속을 빠져들어갑니다.(8절)

선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사람들은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고,
악한 사람들이 결국 망하게 될 때
모든 이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결국 의인이 있는 공동체는 흥하고
악인의 공동체는 망합니다.

지혜롭게 사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내가 지혜롭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 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속하게 하신 공동체를 위해
선하고 지혜로운 길로 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21~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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