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26, 예외인 사람은 없습니다

2015.03.25 23:04

admin 조회 수:2100

3월 26일(목)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장 37절)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재림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징조는 있으나 아무도 모르는 그 때는
늘 영적으로 긴장하면서
성실히 준비한 사람이 맞을 때
영광과 떨리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잠든 채로 주의 날을 맞을 때
재림하시는 주님을 슬픔과 
두려움으로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주님은 그래서 깨어 있으라고
언제가 될지 모르니 주의 하라고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만 하신 게 아닙니다.
누구 하나 예외 없이 들어야 할 말입니다.

복음이 그렇습니다.
누구나 들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자리에 들려면
깨어서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누구 한 사람 예외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내게 들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비극입니다.

모든 사람에는 나도 포함됩니다.
내게도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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