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목) <빌립보서 4장 10~23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4장 12절)

부유하면 부유한 대로
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뜻이 
그 삶 안에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서
숱한 고난에 처했습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육체적 고난이
그의 삶을 수놓았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바울은 항상 기쁨을 잃지 않고
넘치는 소망을 말합니다.

심지어 옥에 갇혀서도
바울은 기쁨과 자족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비결이 있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13절)

바울에게 능력 주시는 성령 안에서
바울은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자족하며 감사하고 기뻐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신가요?
애타게 기도하며 해결되기 바라는
삶의 여러 가지 일로 안타까우신가요?

어떤 형편 가운데서도 먼저는 감사하고, 
무슨 일이 닥쳐도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이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기대보세요.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면 다 됩니다.
기도하며 기다리세요. …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역대상 5~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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