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13, 환한 데서 하세요.

2015.05.13 06:01

admin 조회 수:1520

5월 13일(수) <잠언 7장 1~9절>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 
밤이 되어 어두워진 때였다. 
(잠언 7장 9절, 새번역)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손가락에 매며 지키면서
지혜와 명철을 벗 삼아 살 때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탐욕과 세상 명예와
성적인 욕구에서 자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말씀을 앞세우는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잊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둠 속에서
은밀히 불법과 음란을 행합니다.
어리석은 젊은이는 음녀를 만나러
저물 때, 깊은 밤중에 움직입니다.

어둔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하는 일의 십 중 팔구는
건전하지 못한 일이기 쉽습니다.

건강한 일, 바람직한 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일은
환한 빛 아래에서 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람들은 거짓과 음란을 행할 때
하나님 앞에서 하지 않습니다.
환한 낮에 하지 않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 온 세상에 드러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면
환한 데서 하십시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더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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