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수) <잠언 11장 1~15절>

재물이 많아도 하나님이 노하시면 
아무 쓸모가 없지만, 
의로운 삶은 죽을 자리에서도 목숨을 건진다. 
(잠언 11장 4절, 쉬운성경)

재물은 편리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가난은 좀 불편한 것입니다.
돈은 악이 아닙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악의 뿌리입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교회도 돈이 있어야 됩니다.
선교도 돈이 있어야 갑니다.
구제도 돈이 있어야 합니다.
교육에도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생명에는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돈을 아픈 사람을 고칠 수도 있고 
좀 더 살게 할 수도 있지만
죽을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영생에는 돈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날
인간의 재물은 먼지가 됩니다.

돈은 의로운 삶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재물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사람을 구하지 못합니다.

재물은 편하고 유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본질은 하나님의 긍휼이시고
진짜는 의로운 삶입니다.

재물에 얽매이지 않고
주의 말씀과 사랑에 매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이기 원합니다.

좀 가난해서 불편해도
하나님 앞에서 기쁘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욥기 21~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