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화) <사무엘하 8장 1~18절>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사무엘하 8장 11, 12절)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다윗은 승승장구합니다.
블레셋, 모압, 소바, 아람, 에돔을 정벌하고
나라의 영토를 넓히고 굳건하게 합니다.

밖으로는 전쟁 승리를 통해 경계를 넓히고
안으로는 정의와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는 한편
군대를 정비하여 사령관을 세우고
서기관과 대신들을 세워 국가체제를 세웁니다.

화친을 원하는 하맛이 바친 은금과
정복한 나라들에게서 취한 재물을
여호와께 드려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믿음은 물질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윗이 드린 재물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어느 누구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은혜였음을
다윗은 누구보다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이
다윗의 생애를 인도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어떻게 믿음을 고백합니까?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은 하나님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가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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