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토) <예레미야 17장 12절~18절>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예레미야 17장 14절)

심판을 전하는 선지자는
지속적으로 백성들로부터 핍박을 당합니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백성들이
심판이 지체되자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고
이제 심판이 임하게 하라고 비아냥거리며
무시하고 조롱합니다.

예레미야는 오직 여호와만 바라보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버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증거한 심판이 임하고
자신이 전한 모든 재앙의 예언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확인합니다.

예레미야는 치유와 구원을 
오직 여호와께만 구합니다.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로서 겪는
고난과 조롱과 무시를 여호와께만 고백합니다.

진정한 치유는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온전한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낫게 하시면 깨끗이 낫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구원만 진정한 것입니다.

아픔과 고난을 호소할 곳이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치유도 구원도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 기대지 말고 하나님만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만 있는 것을 
다른 것에서 찾고 기대지 않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마태복음 27~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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