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월) <시편 119편 97~112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편 105절)

새해가 되면서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시 또 다짐을 하지만
말씀을 읽는 것조차 버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시편의 시인은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말씀에서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습니다.
하루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고
입에 꿀보다 달다고 고백합니다.

말씀은 삶 속에서 빛납니다.
시인은 고난의 어둠 속에서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삽니다.

말씀은 등불이며 빛입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보여주고
위험 속에서 인도자가 되어줍니다.

어둠 속에서는 빛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모든 길은 처음 가는 길입니다.
처음 가는 길은 어둠과 같은 길입니다.

인생의 모든 길이 밝기만 하지 않습니다.
캄캄한 어둠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어두우면 빛이 필요하고
빛이 비치면 어둠 속과 달라 보입니다.

말씀은 빛입니다.
빛으로 비춘 인생은 달라집니다.
말씀의 빛으로 비추면 다르게 보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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