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목) <마가복음 2장 13~28절>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가복음 2장 17절, 새번역)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당시 세리는 민족의 반역자 취급을 받고
죄인과 동격으로 취급받았습니다.

레위가 예수님을 초대한 잔치를 할 때
레위의 친구 세리들과 죄인들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유대 사회에서 버림받은 죄인들과
교제를 나누시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눈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당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심판자로 오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누구든지
예수님은 받아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것도
우리가 십자가의 은혜를 누리는 것도
우리가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것도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죄인이기에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여호수아 22~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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