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월) <고린도전서 14장 1절~19절>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신령한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특히 예언하기를 열망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4:1, 새번역)


바울은 예언의 은사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추구할
더 좋은 은사라고 합니다.

방언은 개인을 위하여,
예언은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유익한 것입니다.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남의 유익
공동체의 유익을 추구하는 사랑입니다.

여러 은사가 있지만
모든 은사가 다 공동체에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절제할 때 유익하고
나누고 섬길 때만 유익한 은사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으로 구하고
사랑으로 행하는 은사만이
성령의 열매를 드러내는 은사가 될 것입니다.

잘 하고 싶고, 더 하고 싶어서
간절히 바라는 은사가 있다면
내 지식이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이 동기가 되는 은사인지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은사인지 확인합시다.

은사는 좋은 것이지만
사랑으로 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86~88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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