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토) <이사야 10장 20절~34절>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 가운데서 남은 사람들과
야곱 겨레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다시는 그들을 친 자를 의뢰하지 않고,
오직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인 주님만을 진심으로 의지할 것이다.
(이사야서 10:20, 새번역)


매는 맞았지만 그렇게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야단맞았다고 관계가 다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파멸은 결정되어서 심판은 있지만
앗시리아를 벌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회복의 모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당장 죽을 것만 같은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계획하신 그 날이 오면,
남은 자들을 불러 모으실 것입니다.

그 날이 옵니다. 고난이 끝나고
주님만 진심으로 의지할 날이 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을 돌아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날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는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믿음의 끈을 놓치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께는 계획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전도서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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