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수) <출애굽기 19장 1~13절>

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 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출애굽기 19장 5절, 새번역)


이집트를 떠난지 삼 개월 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미 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지키신 것은
이 세상 가운데 제사장 나라로 세우려 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언약을 베푸시고
그 언약 가운데 이스라엘이 행할 때
그들을 하나님의 보물을 삼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보물은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보물은 세상의 등불이 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빛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보물은 약속 가운데 빛나야 합니다.

택함을 받은 가운데,
하나님 원하시는 길을 갈 때라야만
우리는 하나님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여서
모두가 하나님의 보물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호세아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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