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9. 하나님만이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2018.05.09 07:56
5월 9일(수) <신명기 4장 15~31절>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신명기 4장 25절)
우상은 십계명에서 두 번째 계명으로 기록될 만큼
하나님께서 엄격하게 금하신 일입니다.
어떤 형상도 만들지 못하게 하시고
심지어 하늘, 땅과 해와 달과 별도 숭배하지 말고
짐승, 새, 곤충, 어떤 물고기의 형상도
절대로 만들지 말고 경배하여 섬기지 말라고
가장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우상숭배는 진멸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서
보지도 듣지도 먹지도 못하는
나무와 돌로 빚은 형상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속히 망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한눈파는 것을 금하십니다.
나무로 깎고 돌로 새기는 우상은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가로 막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형상을 보여주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가르치십니다.
무엇이든 새기고 만들어 마음을 거기 두지 말고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기 원합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죄에서 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생명으로 사랑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느헤미야 6~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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