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금) <신명기 4장 44절~5장 10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신명기 5장 3절)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를 통해 언약을 맺습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19:5-6)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며
말씀을 좇아 살 때 주시는 약속입니다.
이 언약은 비록 조상의 때에 주신 말씀이지만
그 대상은 오늘을 살고 있는 자손입니다.
이 언약을 따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광야를 떠나 이제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
가나안 시대를 여는 후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천 년 전 주신 진리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영원히 살아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우리가 바로
약속의 말씀의 당사자이고 경고의 당사자입니다.
말씀의 은혜의 당사자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 약속의 당사자입니다.
그 약속을 따라 구원받았습니다.
이제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더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